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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코미디언 조세호가 ‘유 퀴즈’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9일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김숙·임형준의 응급처치부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최초 공개’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석과 조세호, 게스트인 김수용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조세호의 하차 결정 이후 업로드된 것으로, 편집 없이 등장한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 이목이 쏠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1인 체제도 좋은 생각인 거 같다”, “조세호는 최대한 편집해달라”, “새로운 MC로 누가 합류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조세호는 앞서 5일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누리꾼 A 씨는 조세호와 함께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A 씨는 해당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합법적인 사업체로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등 행위를 하는 범죄자로,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세호가 그가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 줬으며 그 대가로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그럼에도 이어지는 논란에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을 비롯, KBS2 ‘1박 2일’ 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또 조세호는 지난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유 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토크쇼로, 다양한 사연들과 게스트가 함께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지난 3일 기준 321회까지 이어져 온 프로그램은 3~4% 시청률을 꾸준하게 이어오며 tvN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유 퀴즈’의 향방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기준 포털사이트 내 프로그램 소개에도 조세호의 이름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상태로, ‘유 퀴즈’가 ‘유재석의 1인 체제’와 ‘새로운 MC 합류’ 등의 선택지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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