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각종 논란으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에 이어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지인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박나래 주변인들의 과거 발언이 다시 한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채널 ‘나래식’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 오빠도 그렇고 시언 오빠도 그렇고 내 걱정을 많이 해주지 않냐. 뭐가 그렇게 걱정이 됐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네가 ‘이 사람은 내가 아는 누구다. 어디에서 뭐 하시는 분이다’라고 소개를 해주는데 좋다. 좋은 분들일 것이다. 그런데 나는 촉이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살짝 ‘사짜’의 냄새가 나는데 나는 그걸 잘 맡는다. 내가 물론 잘못 본 걸 수도 있고 이런 얘기 되게 조심스럽긴 하다”며 “그런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채널 ‘인생84’에서도 박나래와 술자리를 가지면서 “박나래가 사람들 해 먹이는 것 좋아한다. 우리 나래 씨가 주변에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며 “문제가 뭔지 아냐. 너무 사람을 잘 믿는다. 내가 볼 때 사기꾼 같은 사람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누리꾼은 “박나래는 주변에 진심을 담아 걱정해 주는 좋은 오빠들이 많아서 좋겠다”, “기안84가 작가라서 사람을 잘 본다”, “사기꾼 조심하라는 것 보면 그런 사람이 주변이 보이나 본데 귀담아듣길. 진짜 걱정돼서 하는 얘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나래를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기안이 저렇게 카메라 앞에서 얘기해 줄 정도면 사석에서 얼마나 얘기했겠냐. 조언을 진지하게 듣는 것도 자기 능력”, “기안84 역시 선구안이었다”, “박나래가 사람은 좋다. 그러니까 더 악용하려는 사람이 많이 꼬인다. 적당히 냉소적으로 세상을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등 박나래를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후 박나래는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으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또 박나래는 의료기관이 아닌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으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은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박나래 씨의 의료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전혀 없다”며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채널 ‘인생84’



















댓글1
지나가다
박나래는 술만 너무먹지 않았으면 논란이 될일이 전혀 없었다. 빨리 술을 끊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