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가수 마리아(본명 미즈하시 마이)가 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여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마리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원히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담은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중국은 나에게 있어 제2의 고향과 같다. 중국 친구들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중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대만이 위기에 처했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중국 당국은 일본 정부에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이 여파로 올해 중국 본토 진출을 발표했던 일본 가수들의 공연 및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마리아가 언급한 ‘하나의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PRC, 중국 본토)과 중화민국(ROC, 대만)이 하나의 주권 국가라는 전제 하에 합법적인 정부는 중국 본토 오직 하나뿐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중국은 대만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중국 주권 침해로 간주한다는 입장이다.



마리아가 민감한 시점에 중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자 수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마리아,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지지한다”, “현재 중국 연예계에서 돈을 벌고 있는 많은 홍콩, 대만 스타들보다 훨씬 낫다”, “중국에서 일하는 모든 외국인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해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표했다.
마리아는 1992년생으로 일본의 가수이자 작사가다. 그는 혼성 듀오 ‘GARNiDELiA’의 멤버로 히트곡인 ‘극락정토’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송풍파랑적저저’에 출연하며 중화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마리아




![이엘 “7년째 솔로.. 요즘처럼 힘들 때 어깨 빌려줄 사람 필요해”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31225454/CP-2022-0227-3938066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