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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강은비가 임신 중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강은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축구 직관 다녀왔다”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임신 이후 매일 집에서 쉬기만 했는데 오늘은 산삼이와 함께 첫 직관”이라며 “12주 검사 결과도 건강하게 잘 나와서 마음도 한결 가볍고 준필이와 오랜만에 데이트도 하고 좋아하는 축구 보는 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람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산삼이도 신난 것 같다. 이런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낀 날”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함께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원FC VS 대구 경기가 있는데 저는 수원 사람이라 수원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수원FC에서 아는 선수가 누구냐고 얘기했는데 감독님 밖에 모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변준필은 “무슨 소리냐, 많다. 국가대표가 몇 명인데”라고 반박하면서도 “내가 요즘 축구를 잘 못 봐서 (멤버는 잘 모른다)”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3월 강은비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방황하던 시기 2008년에 한 친구를 만나서 점점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 친구랑은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며 “그렇게 17년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9월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86년생 동갑내기 부부라 나이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꾸준한 건강관리 덕분에 3개월 만에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올해 39세를 맞은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배우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변준필과 함께 운영하는 채널 ‘변비부부’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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