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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황동주’와 커플 성사 7개월…결혼 언급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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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김민경, 신기루, 이수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영자는 “영자 언니는 남자 몇 번 사귀어 봤냐”는 조혜련의 물음에 “시끄럽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내가 바라는 노후는 하고 싶은 거 하는 여유로운 삶이다. 책 보고, 바쁘게 안 살아도 되고, 누군가와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싫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 남은 시간들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이 “그런데 어느 날 이상형이 나타났다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조혜련 역시 “그리고 날 너무 사랑해 주면 어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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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그때는 모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그러자 조혜련은 “영자 언니와 우연히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나한테 귓속말로 ‘네가 결혼 2번 해서 내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이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암묵적인 차례가 있지 않냐. 다녀왔으면 뒤에 서야지. 새치기를 했는데 얼마나 분하냐”고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영자는 조혜련 남편이 항상 동행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조혜련은 “내가 되게 힘들었는데 지금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살면서 진짜 인생을 느꼈다”며 결혼을 추천했다.

앞서 이영자는 3월 종영한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배우 황동주와 최종 커플로 맺어졌으나, 현재는 인연을 이어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2 ‘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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