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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이자 트로트 가수 원혁의 아내 이수민이 임산부의 고충을 전했다. 지난 12일, 채널 ‘아뽀TV’에는 “팔복이 엄마 회복기+사돈 교회 급습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편 원혁은 “수민이가 차도가 보이질 않고 계속 아파진다. 그렇다고 약을 더 세게 먹을 수도 없고, 어젯밤에도 한숨도 못 자고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걱정을 했다.
이수민은 “축농증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열나는 느낌이다. 이건 센 항생제 먹어야 낫는 건데 약을 못 먹으니 어떻게 나아야 하나 싶다”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에 원혁은 “힘든데 아프기까지 해서 걱정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며 같이 힘들어했다.
결국 병원에서 코 세척을 받은 이수민은 “안 좋은 상태인데 최악은 아니다. 그런데 약을 못 먹는 게 제일 큰 문제다”라며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나의 제일 큰 고통은 밤에 잠을 아예 못 잔다는 것이다. 여기를 누가 망치로 계속 두드린다. 또 하나는 숨이 안 쉬어진다. 코가 계속 차니까. 입원할까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뱃속의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팔복이(태명)에게 미안해. 또 눈물 나. 자꾸 약 먹고 싶어 해서”라며 울먹였다. 이에 원혁은 “팔복이가 고맙지. 의사선생님도 약 먹어야 된다고 했잖냐”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9월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수민의 아빠 이용식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임신 소식을 듣고 제일 많이 울었다”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아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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