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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공유가 극 중 캐릭터에 트라우마를 안긴 샹들리에를 언급했다. 6일,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트렁크’에 출연한 공유와 서현진이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유는 자신이 연기한 ‘정원’의 집과 샹들리에의 의미에 대해 “집이 일반적이지 않다. 세상으로부터 차단된 성 같다. 미술적으로는 공간감이나 미장센은 좋지만. 내 침실 모든 것들이 (불편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여기서 자라고 하면 못 잘 것 같았다. 정원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에는 굉장히 공간이 좋았지만, 난 원래 개인적으로도 샹들리에를 안 좋아한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서현진은 “오빠가 샹들리에를 바라보고 있고, 샹들리에가 CG로 입 벌리는 장면이 시각적으로 임팩트가 셌다. 이빨이 드러나는 느낌이었다”라고 감탄했다. 공유는 “샹들리에가 나에게 주는 이미지는 불안하고 위태한 느낌이다”라며 “개인적으로 택하지 않을 오브제다”라고 웃었다. 서현진이 “다음에 집에 대형 샹들리에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공유는 “사람은 변할 수도 있으니까, 나이 60에는”이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달 채널 ‘뜬뜬’에 출연한 공유는 1,000억 자산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공유는 MC 유재석에 “(다른 후배) 애들이 돈 얘기하면서 형을 놀리지 않나, 그걸 (서현진이) 드라마 촬영할 때 나한테 계속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서현진은 “‘(공유 오빠 재산이) 1,000억은 되지’ 이런 거다”라며 “처음에는 1조로 했다가 사람들이 안 믿을 거 같았다. 공유면 (1,000억은) 가능한 것 같았다”라고 장난쳤다.
그 말을 듣던 공유는 유재석에 “형의 마음을 알았다”라며 “얘기가 너무 부풀려지니까, 예를 들어 100억으로 시작했으면 금방 1,000억이 된다”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1조까지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유와 서현진 외에도 정윤하, 조이건, 김동원 등이 출연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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