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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64)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 ‘페이지 식스'(Page Six)는 휴그랜트가 아이들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휴 그랜트는 ‘켈리 클락슨 쇼’에서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서 힘들다고 인정했다.
휴 그랜트는 “아이들이 고삐가 풀리고 있다. 집에서 시끄러워서 견딜 수 없다”라며 “화장실에 많이 숨는다. 지금은 화장실에서 잠도 많이 잔다”라고 충격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휴 그랜트는 “집에 가면 아이가 내 품에 뛰어들 때 너무 행복하다”라며 자식 사랑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어 “막내는 그걸 침팬지 포옹’이라 부른다. 그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하며 미소 지었다.
앞서 휴 그랜트는 지난해 12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도 아버지 삶에 관해 농담을 건지곤 했다. 그는 “전혀 재미가 없다. 아이들이 넘쳐난다. 난 너무 늙은 아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도 “난 매우 어린 자녀를 둔 노인이다. 부모가 되니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남자로 성장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휴 그랜트는 영화 ‘노팅 힐'(1999),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러브 액츄얼리'(200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등에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 배우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휴 그랜트는 영화 ‘웡카’에서 소인족 움파룸파로 분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휴 그랜트는 전 여자친구인 팅란훙과 사이에서 1녀 1남을 뒀으며, 현재 여자친구인 스웨덴 TV 프로듀서 안나 에버스테인과 사이에서 1남 2녀를 뒀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브리짓 존스의 일기’, ‘플로렌스’, ‘노팅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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