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젊었을 적 몸을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채널 ‘이영자 TV’에는 ‘직접 키운 재료로 이영자식 김장 하는 날, 가마솥 한가득 끓여낸 늦가을 만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자신이 직접 가꾼 텃밭을 자랑한 뒤, 정성껏 음식 손질을 시작했다. 식사를 준비하며 그는 시골살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여기 오셔서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젊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얻어가는 게 많다. 도시에서는 작은 일에도 하늘이 무너질 거 같은데 별거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이영자는 건강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제작진은 “선배님 연배에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있냐”는 질문에 그는 “젊었을 때는 물질, 친구 관계 등이 마음대로 안 됐다. 물질도 인간관계도 나이 먹으면 나아지는데, 몸뚱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몸이 힘들어지고 뜻대로 안 움직인다고 전했다. 이어 젊었을 적 달리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행동이 쉬웠지만, 지금은 다리가 아프다며 “젊었을 때는 몸이 아픈 줄 몰랐다. 몸은 신경도 안 썼다. 돈을 아끼려고 몸을 혹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예로 들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24년 어머니를 여읜 후, 도시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3도 4촌'(3일은 도시에서 일하고, 4일은 시골에서 지내는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골에 있는 집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 살고 있다. 개인 채널 ‘이영자 TV’를 통해 전원 생활 및 농사 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미식가’답게 가마솥, 그릴 등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이영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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