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정은이 바쁜 일상에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다 피부 광채를 잃고 노화를 맞은 ‘퀸메이커’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1일 MBN ‘퀸메이커’에선 갑작스러운 노화로 광채를 잃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으로부터 ‘나 몰래 피부과 다녀? 보톡스 부작용 같아. 피부 내려앉은 거 안 보여?’ 소리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던 터.
이에 이영아가 “그 말은 지금 내 얼굴에 부작용 났다는 얘기 아닌가. 내가 다 속상하다”며 성을 냈다면 가정의학과 전문의 하정임은 “같은 여자로서 분노가 솟아오른다. 남편 챙기고 자식 챙기고 가족 챙기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분노했다.
이날 ‘퀸메이커’ 카메라 앞에 선 사연자의 남편은 “아내가 상처를 받은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아내는 원래 피부가 희고 잡티 하나 없었다. 우리가 필리핀에서 몇 년 간 살았는데 그때도 나만 검게 타고 흰 피부를 유지했다”면서 “아내의 자존감을 무너트린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연자의 과거 사진을 본 이영아는 “과거에 피부 미인이었기에 노화가 와서 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반전은 사연자가 피부관리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 기초 케어부터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 김정은은 “요즘 K-뷰티라고 해서 좋은 기초 화장품이 많다. 기초를 잘 갖춰서 해야 하는 게 피부가 한 번 망가지면 돌아오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오래된 색조 화장품들로 구성된 간소한 파우치에 이르러 “남편 분 때문에 화가 났다가 아내 분 때문에 답답해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하 전문의는 “나이가 먹을수록 내게 맞는 화장품을 써야 한다. 아무렇게나 쓰면 화장도 안 먹고 피부도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퀸메이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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