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안재현이 꾸준한 식단 관리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채널 ‘안재현’에는 ‘프리랜서의 무계획 퇴근길 무작정 걷다 발견한 보물같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안재현은 촬영을 마친 뒤 서울 흑석동 일대를 걸으며 저녁 식사를 할 식당을 찾았다. 평소 촬영이 끝나면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는 그는 퇴근길 교통체증을 피해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안재현은 “이렇게 촬영한 날은 보통 삼겹살을 먹는다”며 발길이 닿는 대로 식당을 찾아 나섰다. 이어 “나는 혼밥이 편하다. 나한테 맛집은 혼자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자신만의 식당 선택 기준을 밝혔다.
앞서 안재현은 베드신이 포함된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며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해 체중을 60kg에서 77kg까지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체중이 다시 줄었다고 전했던 바, 식단 관리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작진이 여전히 식단을 조절하고 있는지 묻자 안재현은 “식단은 계속하는데 밖에 나오면 먹자고 생각한다”며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힘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좋은 건 있다. 예민도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음식을 먹지 않으면 오히려 예민해지는 것 아니냐고 묻자 안재현은 “아니다. 너무 힘드니까 ‘어?’ 이렇게 멍해진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혼자 사는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전했다. 안재현은 어린 시절부터 자취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면서도 “혼자 살면 다 돈이다. 진짜 장난 아니다”라며 생활비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진짜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예능 ‘신서유기’,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왔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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