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남편 됐다”…김강우, 아내 어묵 메뉴 바꿨다가 악플 세례에 ‘상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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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의 어묵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직접 해명했다. 악플을 받은 그는 당시 메뉴를 바꾼 이유를 설명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채널 ‘김강우’에는 “‘여기 천국이잖아!’ 쇼핑에 진심인 아내와 살짝 지친 남편의 남대문시장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강우는 한무영과 남대문시장을 찾아 먹거리와 쇼핑을 즐겼다.

이날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하던 중 김강우는 “지금 꼬불이 어묵 이슈가 너무 커졌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한무영은 “상처받았구나”라며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콘텐츠에서 김강우는 한무영이 ‘꼬불이 어묵’을 먹고 싶다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길쭉이 어묵’을 선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강우 님 고집이 진짜 세다”, “꼬불이 먹고 싶다는데 왜 안 사주냐”, “어묵 맛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등 아쉬움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김강우는 “꼬불이 어묵과 새우봉 어묵이 동일한 가격이었기에 당연히 새우가 들어간 쪽이 퀄리티가 더 좋아 보여 메뉴를 바꾸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의도와 달리 꼰대스럽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남편처럼 비쳐 상처받았다고 속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무영은 “평소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남편은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주장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음식 선택권은 늘 나에게 있었다”며 김강우를 두둔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묵꼬치에 대해 해명하시는 모습이 귀엽다. 두 분 정말 천생연분이다. 서로 아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다들 강우 님 놀리려고 더 열심히 댓글 다신듯하니 상처받지 마시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를 건넸다.
김강우는 지난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 리포트 DB, 채널 ‘김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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