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부부’ 김성환, 부부관계는 피곤하다더니… 女 사진·19금 영상엔 “호기심”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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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공평 부부’ 김성환, 최청휘가 또다시 부딪혔다
29일 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김성환과 아내 최청휘의 달라진 부부관계가 주제로 다뤄졌다. 김성환은 ‘관계를 피하는 이유가 출산 후 달라진 외모 때문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관계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잠들기 전 아내의 얼굴을 만지는 등 애정 표현도 한다”고 반박했다. 반면, 최청휘는 “출산 직후 두 차례 관계를 가진 뒤 3~4개월 동안 관계가 없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그러면 SNS로 여자 사진, 야동은 왜 보냐”고 묻자, 김성환은 “그냥 호기심에 지나가는 길에 봤다”고 답했다. 심리 생리 검사 결과, 육체적 피로 때문에 부부관계를 피한다는 김성환의 답변은 ‘거짓’ 반응으로 나왔다. 김성환은 당황한 표정으로 “손에 땀이 난 게 검사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결과를 지켜본 최청휘는 “충격적이기도 했고,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간 두 사람은 반복되는 갈등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지난 8일 방송에서 김성환은 출산 후 탈모를 겪는 아내를 놀렸다가 이동건에게 “이건 안 좋은 장난”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에선 최청휘가 임신, 출산으로 변한 몸 때문에 “남편이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놓자 “하루 12시간씩 일해 이전보다 성욕이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성환의 메신저 멀티프로필 문제도 불거졌다. 최청휘는 “임신 중 남편이 다른 여성에게 가족사진이 없는 프로필을 보여주고, 대화방 알림까지 껐다”며 상대 여성의 식사 여부를 챙기는 대화도 발견했다고 했다. 김성환은 “미혼이라고 직접 말한 적은 없다”면서도 “그냥 뭐 혼자인 것처럼 보이려고 그랬다”고 인정했다. 최청휘는 “내가 몰랐다면 (여성과) 계속 연락했을 거 아니냐”고 따졌다.
서장훈은 김성환에게 “주변에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사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성환이 “아이가 태어난 뒤의 일은 아니”라고 해명하자, 박하선은 “임신 중에 벌어진 일이라 오히려 더 좋지 않다”고 짚었다. 최청휘는 “서로 배려하는 가정을 바란다”며 “남들 같은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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