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고 안되고는 나중 문제”…김민, 동두천서 낯선 사람 요청에 무릎 굽혔다→남다른 배려 ‘눈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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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민이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에도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채널 ‘포토씨제이 Photo CJAY’에는 ‘동두천에서 만난 배우 김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은 취미로 사진을 찍는 인플루언서가 동두천의 한 일본 테마 마을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김민을 만난 내용이었다.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던 인플루언서는 김민을 발견하고 조심스레 같이 사진을 찍어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김민은 “여기 사진 찍기 좋죠, 어떻게 하면 되냐”며 흔쾌히 촬영에 나섰다. 촬영 장소로 이동하며 자신을 알아본 어린 팬의 셀카 요청에 그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주는 다정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민은 촬영을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인플루언서에게 “사진 오래 하셨냐”, “요즘 취미 있는 게 더 힘들다”며 대화를 끌어 나가기도 했다. 인플루언서가 “고향이 이쪽이시냐”는 질문에 김민은 “동두천이 고향이다. 어머니가 여기에 살고 계신다. 나는 원래 외국에 살다가 잠깐 한국에 들어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여기에 계속 있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김민은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다. “배우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김민은 “잘되고 안되고는 나중 문제다. 우선은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시간이나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니 항상 열심히 잘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봐도 늘 멋있다”, “모르는 사람 부탁 들어주기 쉽지 않은데 멋있다”, “사람 자체가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은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날것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가 90년 된 구옥에서 발전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 김민의 자유분방한 일상이 관심을 끌며 그는 방송 이후 ‘동두천 자연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포토씨제이 Photo C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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