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은지원, “체력 안 되는데”…육아 미리 걱정→4kg 강아지도 힘들어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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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은지원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2세의 육아를 벌써부터 걱정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480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 부부가 생후 8개월 된 딸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 이요원과 박서진, 그룹 ‘아일릿’ 윤아가 함께한다.
병원에 들어선 박현호는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돼서 밤잠을 설쳤다”며 딸의 상태를 연신 살핀다. 이를 본 은지원은 “생각해 보니 저도 어렸을 때 병원에서 살았다. 몸이 허약해서…”라고 공감한다. 이요원이 “편식해서 그런가?”라고 받아친다. 윤아는 “저도 최근에 처음으로 건강검진 받았다.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했는데 많이 긴장됐다”고, 박서진은 “저는 대장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진행했다”고 건강 이야기를 보탠다.

서원이를 낳았던 병원을 다시 찾은 은가은은 “서원이 낳을 때 진통을 8시간 했다”며 출산 당시를 떠올린다. 박현호는 미리 잡힌 스케줄 때문에 유도분만을 했다며 아내의 고생을 언급한다. 이요원도 “유도분만이 억지로 진통을 하게끔 하는 거라, 진짜로 아프다”고 공감한다. 은지원이 출산 방법을 묻자 이요원은 “자연 분만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안 되어서 제왕절개를 했다”고 털어놓는다.
검진실에서 서원이의 키와 몸무게를 재는 장면에서 은지원은 “서원이가 벌써 9kg이냐?”며 깜짝 놀란다. 이어 “(부모의) 체력이 좋지 않으면 (아이를) 오래 못 안고 있겠다. 난 4kg인 강아지 안고도 15분 정도 있으면 힘들던데”라며 2세 육아 체력을 걱정한다. 삼남매를 키우는 이요원은 “그러니 근력 운동 좀 하셔라. 나중에 강아지든 아이든 안으려면”이라고 조언한다.

은지원은 2010년 첫사랑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에 갈라섰다. 이후 지난해 6월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KBS2 ‘살림남2’ 480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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