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고정 꿰차나…’나혼산’ 살리고 ‘김민코어’ 접수→활약 더 남았다,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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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단체로 배우 김민 따라잡기에 나섰다.
‘나 혼자 산다’ 측은 28일 공식 계정에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스튜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무지개 회원들은 한 줄로 나란히 서서 포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 특유의 분위기를 흉내 낸 이른바 ‘김민코어’ 콘셉트다.

제작진은 “왔다.. 내 에너지. 내 자양강장제. 무지개 회원님들이 푹~ 빠져버린 나머지 다 같이 ‘김민코어’ 따라잡기까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민의 일상에 푹 빠진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도 그를 따라 하며 분위기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30일 방송에서는 김민이 경기 동두천시 운동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출연에서 동두천의 구옥 생활을 공개했던 그가 이번에는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네 운동회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무지개 회원들이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지은 지 약 90년 된 경기 동두천의 구옥에 월세로 살며 발전기로 직접 전기를 만들어 쓰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뼈대가 드러난 천장과 전력이 부족해 깜빡이는 전구 등 보기 드문 생활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방송 이후 일부에서 연출 의혹이 제기되자 제작진은 “그 집 자체는 김민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며 별도로 꾸민 부분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과 별개로 김민 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6.0%(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직전 방송 대비 2.5% 상승한 기록을 세웠다.

김민은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다. 드라마 ‘카지노’, ‘킬러들의 쇼핑몰 2’, ‘포핸즈’ 등에 출연했다. 제작진은 김민이 구옥에 살며 합기도 사범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섭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김민,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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