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묵은 韓 호텔→1박 3300만원, ‘직장인 연봉 맞먹는 수준’…125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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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 방문 당시 묵었던 호텔 객실이 하룻밤 숙박료만 3300만원에 이르는 최고급 스위트룸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패션 브랜드 ‘스카이라크’ 팝업스토어 일정으로 방한했을 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최상위 객실 ‘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에 머물렀다.

이 객실은 호텔 35층에 자리한 약 125평(약 413㎡) 규모의 스위트룸이다. 침실 3개와 넓은 거실, 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파우더룸, 전용 욕실, 바, 별도의 오피스 등을 갖췄다. 창밖으로는 강남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곳곳에 놓인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있다. 1박 숙박료는 약 3,300만원으로, 웬만한 직장인의 1년 연봉과 맞먹는 금액이다. 2021년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로,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객실은 배우 수지가 주연을 맡은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에서 주인공의 신혼집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재벌가의 집처럼 꾸며졌던 공간을 실제로 세계적인 팝스타가 이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저스틴 비버는 이번 방한 기간 팝업스토어 일정 외에도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에는 자신의 계정에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캐나다 출신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해 ‘베이비’, ‘소리’, ‘피치스’ 등을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해 2024년 첫아들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정규 7집 ‘스와그’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음악 활동과 함께 직접 론칭한 패션 브랜드 ‘스카이라크’를 앞세워 사업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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