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영식과 결별 한 달 만에 ‘결혼관’ 밝혔다…”위에서 골라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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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나는 SOLO’ 28기 현숙이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8일 28기 현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원들과 수다 떨며 난 말했지. 배우자가 중환자실에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으면 결혼하라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숙은 “’괜찮은 사람 못 만나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것도 괜찮겠죠?’라는 댓글이 달렸다”라며 “안 괜찮은 사람도 시집가고 장가가고 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를 좀 저 위로 올려라. 위에서 골라라”라며 “내가 정말 원하는가, 그냥 후회가 남을까 봐 결혼하고 싶은 거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조언했다.
현숙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는 방송 이후 같은 기수 영식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영식 역시 딸을 키우는 싱글대디다. 두 사람은 인천과 광주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

재혼 이야기도 오갔다. 지난 7월 채널 ‘댄식이’에서 영식은 “28기에서 세 커플이나 결혼을 하다 보니, 우리한테 ‘결혼하라’는 댓글들이 있더라”라며 “우리도 (재혼) 그런 걸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좀 길게 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 딸은 많이 컸지만, 현숙 님 아이들은 어리다 보니까 (아이들의) 마음속 안에 내가 녹아드는 게 우선이다. 우리가 주가 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택했다. 현숙은 지난달 자신의 계정에 “영식님이랑 헤어지셨냐”라는 누리꾼의 질문이 달리자, “네. 좋은 사람이었고 행복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그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이 더 정들기 전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라며 “서로의 앞날은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별 후 현숙은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지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이혼하고 나면 사람 감정이 그렇다. 실패한 것 같고”라며 돌싱으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28기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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