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임효성과 별거 4년 차→삼남매가 ’44번째’ 생일 챙겼다…”내가 더 잘할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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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세 아이에게 생일 선물과 손편지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26일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애들아 많이 컸구나. 더 내가 잘할게.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아들과 쌍둥이 딸이 엄마에게 직접 고른 생일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생일 하루 전 팝업스토어를 찾아 선물을 골랐다.

선물 꾸러미에는 사탕도 들어 있었다. 출장을 앞둔 엄마가 멀미를 할까 봐 아이들이 챙긴 것이다. 슈는 “출장이 있어서 멀미 날까 봐 사탕까지 챙겨줬다”며 고마워했다. 빼곡하게 적힌 손편지를 펼쳐 든 그는 “야무지게 썼다”며 흐뭇해했다. 아이들이 직접 찍은 즉석 사진과 현금도 선물에 포함됐다. 슈는 “어린놈이 다 컸다고 용돈도 준다”며 감격했다.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개인 채널을 열었고,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슈는 지난 7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별거 4년 차 주말부부라고 밝혔다. 그는 “서로 (지금 상황이) 너무 편하다.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다”며 “남편이 잔소리가 있는 편이라서 내가 감정이 쌓여있던 게 많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을 생각한 선택이었다는 그는 “엄마, 아빠가 싸우는 걸 아이들에게는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부모 역할은 제대로 하되 그 외에는 서로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이혼, 별거라는 단어가 묵직해 보이지만 우리는 쿨하게 생각한다. 내가 김남길 팬인데 오히려 남편을 가끔 보니까 뒤태가 김남길 같아 멋있어 보인다”며 웃었다.
1981년생인 슈는 1997년 ‘I’m Your Girl’로 데뷔한 S.E.S.의 멤버로, ‘Dreams Come True’ 등 히트곡을 남기며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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