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아니었어?”…’74세’ 이수만, A2O LITE 발차기 안무 완벽 소화→직접 디렉팅까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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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이수만 프로듀서의 안무 지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써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A2O LITE의 데뷔곡 ‘NEON’ 첫 공중파 1위 기념 비하인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그는 ‘당분간 또 뒷문으로 몰래 출퇴근’, ‘1위 축하해’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수만이 신인 걸그룹 ‘A2O LITE’ 멤버 아이찡과 시리에게 데뷔곡 ‘NEON’ 도입부 안무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렇게 차서 올라오는 게 아니라 이렇게 쳐서 여기서 딱 올라와서 이렇게 차야 한다. 앞에서 이렇게 보이게”라며 동작을 설명했다. 이수만은 화제를 모은 발차기 동작을 직접 시범 보여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앞서 라디오에서 해당 영상의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1일 그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서 A2O LITE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써니는 이수만과 유영진 프로듀서의 얼굴을 인공지능으로 합성한 ‘NEON’ 댄스 영상을 올린 후 “안 혼났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에게 두 프로듀서가 실제로 무서운 분들인지 물었다. 멤버들은 “아니요”라고 입을 모았고, 보라는 “따뜻하신 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써니는 “AI 영상은 하나도 겁이 안 났는데 살짝 겁이 나는 게 하나 있다”라며 또 다른 영상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 춤추시는 영상도 나한테 하나 있다”라며 “아이찡 인트로에 다리 올리는 안무를 선생님이 한번 해주신 적 있지 않냐”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아이찡은 “나는 그때 너무 긴장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도와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써니는 “기회가 된다면 그 영상을 한번 시원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A2O LITE의 첫 지상파 1위를 기념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A2O LITE는 이수만이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 13일 ‘NEON’으로 데뷔했다. 지난 20일 SBS Life ‘더쇼’에서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써니는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삼촌 이수만이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A2O LITE 데뷔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952년생인 이수만은 올해 74세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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