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 메건 마클, 父 아동 성착취물 신고 논란→입 열었다…”연락 끊어” [할리웃통신]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국 해리 왕자의 아내 메건 마클이 아버지 토머스 마클 시니어(82)와 연락을 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는 내용이 담긴 메건의 성명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메건의 이복오빠 토머스 주니어가 필리핀 세부의 아버지 집에서 아동 성착취물로 의심되는 자료를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토머스 주니어는 “상자 4개 분량, 많게는 수천 장에 이르는 의심 자료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걸 봤을 때 속이 뒤집혔다. 아버지를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메건 또한 성명에서 깊은 괴로움을 드러냈다. 그는 “피해를 입었을지 모를 아이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18년 런던경찰청과 왕실 경호 부서에 한 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의혹이 담긴 편지였다. 이 편지는 이후 그에게도 전달됐고, 당국이 조사 중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아버지와 거리를 두고 아이들과의 접촉을 막은 이유는 오직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가 실현되고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머스 시니어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전부 거짓말이고 역겹다”고 말했다. “아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상처받았다는 심경도 전했다. 수사 당국도 움직이고 있다. 이 가운데 런던경찰청은 토머스 시니어를 수사하지는 않지만, 2018년 편지 처리 과정을 내부 조사 중이다. FBI는 “필리핀 당국을 지원하고 미국 연방법 위반 여부도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 법무부가 온라인 아동 성 착취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메건은 미국 법정 드라마 ‘슈트’의 레이철 제인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출신이다.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해 서식스 공작부인이 됐다. 2020년 부부가 왕실 고위직에서 물러난 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내고 있다. 슬하에 아들 아치(7)와 딸 릴리벳(5)을 뒀다. 손주들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아마존 프라임 ‘해리와 메건: 윈저가의 지진’, 메건 마클




![임시완, 금지된 방에 들어간 설인아에 해고 통보 “꺼져” 분노 (‘나의 유죄인간’)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6222818/CP-2022-0227-40666598-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