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지독히 잘하는 ‘유영우’, 초절약꾼 매니저 주방서 기함→칼 대신 ‘손톱깎이’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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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유영우와 매니저가 기상천외한 하루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지난 방송 당시 몇백 원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슈퍼 헌팅’과 헤어·메이크업·영상 편집까지 전부 혼자 해내는 ‘올 셀프’ 초절약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영우가 출격한다. 방송 직후 “짠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 “아끼는 것도 남다른 능력”이라는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우가 혀를 내두르게 만든 매니저의 자취방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유영우는 한 달 전기요금이 몇천 원대에 불과하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던 매니저의 집을 직접 방문한다. 여름철에도 전기세가 3천 원에서 8천 원대에 그칠 정도로 초절약을 실천 중인 매니저의 거처는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집에 냉장고와 세탁기마저 두지 않아 주변에서 “미련한 콘셉트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는 매니저는 “돈이 없는 게 아니라 필요가 없다”라고 절약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이날 유영우는 매니저를 위해 보양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주방 앞에서 사상 초유의 난관에 봉착한다. 식기는커녕 가위와 식칼마저 찾아볼 수 없는 텅 빈 주방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조리법이 총동원된다. 이에 식칼과 가위를 대신해 손톱깎이가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눈물겨운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자린고비 명소 동묘 시장으로 향한다. 유영우는 무명 시절부터 동묘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동묘 만렙’다운 실전 압축 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소금 듀오’ 유영우와 매니저의 짠내 폭발 요리 현장과 동묘 쇼핑은 2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우는 최근 뛰어난 가창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그맨이지만 탄탄한 발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 MBC ‘전지적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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