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약물·도주 절대 아냐”…’애쉬 아일랜드♥’ 챤미나, 日서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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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국내에서도 사랑받아 온 일본 래퍼 챤미나(28)가 도쿄 시부야에서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음주운전과 약물 사용 등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챤미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음주운전도, 약물 사용도, 도주도, 운전 중 다른 행동을 하는 행위도 일절 하지 않았다”며 교통사고를 둘러싼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분들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사고 직후 신속하게 경찰을 불렀고,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챤미나는 “사고를 일으킨 사실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내 잘못도 인정한다”면서도 “내가 한 행동에는 책임을 지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말하겠다. 사실이 아닌 것까지 인정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일본 교도통신과 TBS 등 현지 매체는 챤미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께(현지 시각) 도쿄 시부야구 도미가야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챤미나가 운전하던 승용차는 도로에 정차해 있던 전동 킥보드의 뒷부분에 접촉했다. 이후 차량을 정차하려는 과정에서 인근에 세워져 있던 트럭과도 충돌했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일본 경시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챤미나는 사고와 관련해 차량의 거리 감각을 잘못 판단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챤미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래퍼 겸 가수로, 지난 2017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일본 걸그룹 하나(HANA)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연과 최예나의 일본 발매곡에 참여하는 등 국내 가수들과도 인연을 맺어왔다.
국내에서는 Mnet ‘고등래퍼2’로 얼굴을 알린 래퍼 애쉬 아일랜드의 아내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7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챤미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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