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43억 빚’ 철구, 사기 혐의로 피고소→수사 진행 中 복귀 예고…”성실히 갚을 생각” [RE:뷰]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필리핀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이용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수 의사를 밝혔던 BJ 철구가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복귀 뜻을 내비쳤다.
철구는 지난 16일 채널 ‘그레이뉴스’에 공개된 ‘BJ 철구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영상에 출연해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자금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산을 제대로 못 해 드린 분들이 있었다. 미정산금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 자금을 마련했고 지급할 수 있는 부분부터 지급했다”고 밝혔다.

최측근에게 돈을 빌린 사실도 인정했다. 철구는 “방송하게 된다면 성실히 갚을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27일과 28일 그는 자신의 SOOP 계정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재작년부터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고 불법 사채까지 썼다”고 고백했다. 그는 “2025년 11월 부가가치세 약 60억 원이 부과되고 계좌가 압류되자 동료 방송인들에게 돈을 빌렸다. 케이에게 23억 원, 짭구에게 20억 원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케이와 짭구는 철구를 사기 혐의로 인천경찰청에 고소했다. 고소인 측은 방송에서 언급된 액수와 고소장에 적힌 금액이 다른 데 대해 “이미 변제한 금액을 뺀 수치로 보인다”며, 대법원 판례에 따라 빌려준 원금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고소인 측은 또 “빌릴 당시 이미 채무초과 상태였다면 사기가 성립하고,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이율을 제시한 것 자체도 기망에 해당한다. 세금 납부 등을 명목으로 빌린 돈이 실제로는 도박이나 돌려막기에 쓰였을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고 주장했다. 빌린 돈이 실제로 어디에 쓰였는지는 수사기관의 계좌 추적을 거쳐 가려질 전망이다.
1989년생인 철구는 2014년 외질혜와 결혼해 딸 하나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현재 구독자 121만 명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씨나인 대표로서 엑셀 방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그레이뉴스’, 철구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상의 탈의 한 채 설인아에 사과하려다…수건 풀려 ‘아찔’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0221702/CP-2022-0227-4052354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