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지성 악성 게시물 ‘462건 작성’ 인물 고소…”합의·선처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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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NCT’ 지성을 겨냥한 악성 글에 소속사가 칼을 빼 들었다. 지성을 비방한 누리꾼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악성 글 462건을 쓴 또 다른 누리꾼도 고소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9일 공식 계정에 “지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안내드린다”며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먼저 1심 판결이 나온 건 장기간 비방을 이어온 누리꾼이다. SM은 온라인상에서 지성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글과 영상을 반복적으로 올린 인물을 고소했다.
SM은 “최근 제1심 재판부는 2022년부터 계속된 피고인의 범행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소속사는 “현재 피고인이 항소한 항소심 사건의 선고기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진행 상황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추가 고소도 이어졌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지성을 향한 악성 글 462건을 작성한 인물을 정보통신망법위반,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지성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한 인물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위반, 스토킹처벌법위반,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SM은 무관용 원칙을 분명히 했다. SM은 “각종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인 비방 및 인신공격에 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판결 이후의 재발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법적 처분이나 판결이 내려진 이후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권리 침해를 반복하는 자에 대해서는 이후의 가해 행위까지 철저히 추적하여 추가 고소를 진행하겠다”며 “가해 행위가 완전히 중단될 때까지 형사상 처벌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지성은 2016년 NCT 드림으로 데뷔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ENA 드라마 ‘크래시2’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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