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조절 안 돼→약 복용 中”…출산 후 ‘산후우울증’ 고충 털어놓은 ★들 [종합]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를 비롯해 가수 트루디와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까지, 출산 후 우울증을 겪은 스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룹 딕펑스 김태현의 아내인 최연수는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산후우울증으로 상담받고 약을 복용 중인 근황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출산 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산후우울증에 관한 것이었다며 “아기도 너무 예뻐서 깊게 생각 안 했는데, 호르몬 문제는 조절이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다른 산모들도 비슷하게 힘들 것이라고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구했다. 그는 영상 제작에 앞서 자신의 이야기가 자극적으로 소비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최연수는 “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있는데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됐다”며 복용한 지 한 달이 됐다고 설명했다. 약 덕분에 감정 조절이 한결 나아지고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멍해지거나 무기력해져서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상담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혼자 버티지 말고 도움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9월 12세 연상 김태현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트루디 역시 우울증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개인 채널 ‘금똥이네’에서 그는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우울증 단계”라며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치료로 상태가 좋아졌지만, 바쁜 일정 탓에 약을 거르자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는 것. 트루디는 “계속 치료 중인데 좋아졌다가 다시 힘들어질 수 있다”며 치료를 지속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팬들이 보내준 공감과 응원에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앞서 트루디는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2021년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 래온 군을 얻었다.

끝으로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도 첫째 출산 후 겪은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서 그는 두 아들을 돌보는 일상과 함께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시기를 돌아봤다. 우혜림은 “감정 버튼이 고장 난 것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육아에 라디오 진행과 번역, 집필까지 병행하면서 자신을 돌볼 시간도 부족했다고. 방송에서 그는 아이들 울음소리에 하루를 시작해 씻을 여유도 없이 육아에 매달리고, 식사마저 배달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첫째, 2024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연수,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 채널 ‘금똥이네’, 우혜림, 트루디




![하영 ‘친일 논란’ 후 2개월…SBS는 편성 불발·넷플릭스는 ‘배우 교체’ 초강수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9190006/CP-2022-0227-40490009-thumb-240x160.jpg)
![션 “욱하는 성격에 16살에 가출→집에 안 돌아가…지금 부모님과 관계 좋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9184328/CP-2022-0227-4048964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