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명’ 희귀질환 子 곁 지킨 권오중…’♥6살 연상’ 아내 오열한 이유 [RE:스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내 엄윤경의 생일을 기념해 자신이 직접 집필한 책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권오중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의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끝내 내 손을 놓지 않고 빛으로 이끌어 준 아내의 생일날. 부끄러운 나의 삶과 우리 가족의 기적을 담은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삶의 깊은 어둠 속에 갇혀 고통받고 있을 때 유일하게 손을 뻗어 빛으로 이끌어 주셨던 차인표 형님. 캄캄한 동굴이라 믿었던 그곳이 사실은 걸어 나올 수 있는 ‘터널’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너의 삶을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를 얻을 것’이라며 책을 쓰도록 권면해 주신 형님의 사랑 덕분에 마침내 이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며 차인표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오중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엄윤경은 한 손에는 새로 출간된 책을 들고 엄지를 치켜 올리며 그윽한 미소를 짓고 있다. 권오중은 “그리고 오늘, 내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묵묵히 곁에서 손을 놓지 않고 기도로 함께 견뎌준 사랑하는 아내 윤경이의 생일에 맞춰 이 책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습니다.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고 고맙습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남들보다 조금 느린 걸음이지만, 매일을 온 힘으로 살아내며 아비의 삶에 매 순간 기적을 선물해 준 자랑스러운 아들 혁준이. 이제는 당당한 ‘권혁준 작가’로서 삶을 아름답게 밝혀주어 고맙다. 이 모진 세월의 파도를 견디게 하시고, 칠흑 같았던 고난을 마침내 은혜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디 이 서툰 고백들이, 지금 저마다의 어둠 속에서 묵묵히 버텨내고 있을 분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첫 책을 출간한 소감을 전했다.
아내 엄윤경도 같은 날인 12일 “오늘 같은 생일은 없었다. 생일인지도 없이 그냥 끝나가버리는 평범한 하루. 저녁쯤에 나타난 권 배우 손에는 오늘 첫 출간 책 중에 가장 위에 올려져 있었다는 그 첫 책을 들고 있었다. 내 생일 날짜에 맞춰 출간한 첫 책이라며. 그렇게 해서 내게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이란 책은 내게 세상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생일 선물이 되어주었다. 이 책의 첫 장을 열고 왜 눈물이 왈칵 올라왔는지. 온통 함께한 시간들 모두를 다시 소중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권 배우님 권 작가님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남편을 향한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인 엄윤경과 결혼해 슬하에 발달장애가 있는 1997년생 아들 혁준 군을 두고 있다. 그는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 합류할 당시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아들이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전 세계에 15명뿐인 특이한 케이스”라며 아들을 위해 주말 스케줄을 모두 비운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 방송된 ‘궁민남편’의 갱년기 극복 심리극 코너에서 “난 우리 아이가 나을 줄 알았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송시현 기자 / 사진= 권오중




![“손주사위 괜찮으시냐”…’직진남’ 조준현, ♥소이원에 쉴 틈 없는 ‘결혼 설레발’ (‘신랑수업2’)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6224732/CP-2022-0227-40439405-thumb-240x160.jpg)
![박진영 “‘백일의 거짓말’ 진선규 선배와 많이 친해져…천사 같은 사람”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6224507/CP-2022-0227-4043938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