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절연’ 이승기, 31개월 딸 최초 공개→양갈래 치명적 귀여움…노래 DNA까지 완벽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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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첫째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5일 채널 ‘이승기2’에는 이승기가 딸의 돌잡이 일화를 풀어놓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야기 도중 생후 31개월 된 딸이 노래하는 장면이 깜짝 등장했다. 아내 이다인의 목소리도 함께 담겼다. 영상 속 딸은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의자에 앉아 마이크를 쥐고 있었다. 옆에서 말을 걸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노래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딸의 귀여운 일상도 전했다. 그는 “우리 딸이 3살이 안 됐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딸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고개를 흔들며 “아이스크림 주세요. 멜론 맛이요”라고 조른다고. 한강 산책 중 둘이서 편의점을 찾은 일화도 꺼냈다. 가게를 알아본 딸이 들어가자고 하더니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며 매달렸다는 것. 그는 “너무 귀여우니까 안 사 줄 수도 없고”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에 대해서는 “얼굴에 막 바르면서 얼굴 전체를 다 먹어 버린다”고 묘사해 웃음을 더했다.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이승기는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왔다. 예능에서도 ‘1박 2일’, ‘집사부일체’ 등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2월 첫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7월 아들을 얻으며 1녀 1남의 부모가 됐다. 다만 결혼 이후 처가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4월 장인 A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되자 그는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승기, 채널 ‘이승기2’,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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