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이때부터 티 났네…결혼 발표 전 ‘예비남편’ 하정우 소환→”잘 먹었슴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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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차정원이 결혼 발표 2주 전 이미 예비 신랑 하정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차정원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잘 먹었슴다 감사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영화 ‘변신금지구역’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밝게 인증샷을 남겼다. 커피차를 보낸 주인공은 하정우였다. 차정원은 사진에 하정우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구에도 애정이 묻어났다. 커피차 곳곳에는 ‘차정원 배우 응원하러 커피들고 왔서림’, ‘비주얼 천재 차정원 변신금지구역’ 등의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변신금지구역’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를 응원한다는 문구도 함께였다. 차정원이 하정우의 계정을 직접 태그해 애정을 드러낸 것은 이게 처음이다.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알려진 건 지난 2월이다. 당시 하정우가 비연예인 여성과 7월에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정우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상대가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정우는 지난 3월 최화정의 채널에 출연해 결혼설의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김용건)가 낚이셨다”며 “아버지한테 어떤 기자가 연락이 와서 ‘아드님 이번에 결혼하신다면서요. 축하드려요’ 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기사를 낼 땐 회사에 연락을 해서 이게 맞는지 사실 확인을 하고 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개 연애 이후에도 하정우는 연인을 향한 믿음을 숨기지 않았다.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그분은 늘 응원의 메시지를 해주는 분”이라며 “늘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주는 분이라 달라지는 건 크게 없다”고 말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오는 12월 1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인 차정원은 11살 차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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