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감기랬는데…’85세’ 김혜자, 건강 이상설 일주일 만→시사회 불참 “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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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김혜자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인사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5일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언론 배급 시사회 2시간 전 무대인사 취소를 알렸다.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배우 김혜자가 주연을 맡았고, 이번 무대인사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또한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간담회는 김혜자를 제외한 감독 박서경, 배우 송일국, 최주은, 문서경, 차미경, 조성하만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에 팬들은 올해 만 85세인 김혜자의 건강에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이날 스타투데이는 김혜자의 무대 인사 취소가 “컨디션 난조”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앞서 김혜자는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부축받고 느린 걸음으로 이동하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기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아프신가” “아프지 마세요” 등 고령인 김혜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영화 배급사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 감기 기운이다”고 설명해 해당 팬들을 안심시켰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순옥(김혜자 배우)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함께 나눈 단짝 친구와 60년 만에 재회하지만, 친구가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하며 찬란했던 시절을 붙잡으려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김혜자는 영화 ‘길’ 이후, 이 작품을 통해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국민 엄마’ 김혜자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영화와 드라마 주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배우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주연 자리를 도맡아 왔고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인자한 어머니부터 영화 ‘마더’의 뒤틀린 모성애를 가진 어머니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영화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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