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YTN 엄지민 앵커, ‘♥스타 도슨트’ 정우철과 깜짝 발표…”내 평생 응원군”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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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뉴스를 전하던 앵커와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던 도슨트가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YTN 엄지민 앵커와 전시해설가 정우철은 지난 12일 각자의 개인 계정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엄지민은 예비 신랑을 두고 “제가 뭘 하든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이제 제 평생의 응원군이 생긴 것 같다. 내 편아 거친 세상 같이 잘살아보자”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준비하며 감사한 분들도 참 많았다. 서투른 탓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우철 역시 같은 날 진솔한 글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도슨트로 일하면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미처 몰랐다”며 “현실적인 문제들로 결혼은 마음 접고 살아왔었는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일도 잘 풀렸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정우철은 “이렇게 아름답고 생각이 깊은 반쪽을 만난 걸 보니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며 “앞으로 펼쳐질 삶의 2막에서는 예술을, 그리고 한 사람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깊어지겠다. 사랑하는 엄 앵커,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고 적었다.

엄지민은 2014 미스코리아 강원 CJ헬로비전 출신이다. 경제방송과 보도전문채널을 거쳐 YTN에 입사했으며, 주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이끌며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우철은 화가의 삶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풀어내며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 온 대표 도슨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강연과 저서 집필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엄지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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