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차’ 이석훈, 예능서 만난 발레리나→매니저 통해 번호 땄다…”확신 들어”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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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던 일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는 이석훈과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에녹이 출연했다. 손준호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남편이고, 에녹은 MBN ‘불타는 트롯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날 이석훈은 아내와의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MBC 예능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였다. 이석훈은 “‘사랑의 스튜디오’도 사실 폐지됐다가 설 특집을 잠깐 했던 거다”라며 “그 당시에 제가 그런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많았다”고 말했다. 평소 이런 섭외는 대부분 거절했지만, 이 프로그램만은 달랐다. 이석훈은 “늘 고사하고 안 나가겠다고 할 때인데 어쩌다 그 프로그램만 나갔다”며 “거기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지금까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첫눈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이석훈은 “다른 건 있었다”고 답했다. 다만 먼저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대기실에서 직접 번호를 여쭙진 못했다. 매니저를 통해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결심한 순간도 떠올렸다. 이석훈은 “사귐으로 변했다가 결혼을 결정할 땐 확실히 뭔가 다른 게 느껴지더라. ‘이 사람이다’ 확신이 드는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KBS 1TV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부터 9시 30분까지 방송된다.

이석훈은 2011년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설 특집에서 발레리나 최선아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고,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이석훈은 2008년 그룹 SG워너비에 합류했다. 이후 솔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등으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가수 활동과 함께 라디오 진행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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