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1살 연하’ 예비 신랑 첫 공개…키→외모→능력 갖춘 ‘완벽남’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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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서준맘’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개그우먼 박세미가 2년간 교제한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10월 중순 결혼한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안녕하세미’에 ‘여러분 저 시집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저 시집간다. 결혼하게 됐다”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신랑 공개에 대해서는 “얼굴 공개는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 그냥 잘생겼다고 상상에 맡기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PT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예비 신랑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냥 내가 보던 ‘서준 엄마’였다. 첫인상에서 ‘우와, 예쁘다’ 그런 것보다는 내가 기대했던 모습이었다”며 “지금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미는 “리모델링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미 역시 “둘 다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 첫인상은 좋지도 싫지도 않았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박세미는 예비 신랑이 이상형에 꼭 맞는다고 했다. 키와 외모, 능력을 꼽은 그는 “성격은 내 생각보다 훨씬 월등했다. 그리고 가정교육이 너무 훌륭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 컸다”고 밝혔다. 결심이 선 건 교제 1년을 넘긴 무렵이었다. 그는 “2년 넘게 만났는데 아직도 매일 발 마사지를 해준다. 만나면 만날수록 더 잘해준다”고 자랑했다. 예비 신랑도 박세미에 대해 “이쁘고, 착하고, 요리 잘하고, 다정하고, 강하고, 열심히 살고, 자기 관리 잘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됐다. 박세미는 “어느 날 일 끝나고 집에 들어갔는데 집 문이 바뀌어서 ‘프러포즈구나’ 싶었다”며 “울어야 되지 않나 싶어 눈물이 안 나오면 어떡하나 살짝 긴장했다. 남자 친구가 정장이 없어서 3년 전에 입었던 정장을 입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정작 먼저 눈물을 터뜨린 건 예비 신랑이었다. 박세미는 “편지를 읽다가 갑자기 ‘세미야’라고 하면서 오열하는 거다. 내가 눈물 흘리려고 준비했는데 아예 거꾸로 들어갔다”며 웃었다.

박세미는 “아무튼 결혼하게 됐고 10월 중순쯤 진행된다”며 “앞으로 결혼 이야기나 준비 이야기, 상견례 이야기 중간중간 풀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박세미, 채널 ‘안녕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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