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초호화 돌잔치 갑론을박→해명…”쌍둥이 엄마가 죽을 뻔하다 유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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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쌍둥이 자녀의 돌잔치를 성대하게 준비한 계기를 직접 설명했다.
지난 11일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돌잔치 준비 초비상, 악명 높은 첫 미용실! 쌍둥이를 데려가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돌잔치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민수는 “우리 돌잔치 작게 하기로 한 거 아니었나. 둘이 대화를 한번 해보고 싶다”라며 돌잔치 규모가 커진 이유를 물었다.
임라라는 직업병이라고 답하며 “사연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헤어 메이크업 숍에 갔다가 돌잔치 이야기가 나왔다. 가족끼리만 하고 싶다고 했더니, 스태프가 ‘결혼식 갔을 때 너무 재밌었다. 또 가고 싶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라라는 “거기서 ‘어떡하지?’ 싶었다. 오시는 분들께 재미있는 걸 보여드려야 하니까 ‘그럼 뭘 하지?’ 고민하게 됐고, 뻔한 건 하기 싫었다”라며 입장곡과 등장 연출, 축가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주변의 바람도 컸다고. 임라라는 “강이, 단이를 예뻐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친구들이 꼭 불러달라고 했다”라며 “평소 보고 싶어도 못 보러 오니까 고맙기도 했다. 일이 있지 않았냐. 실려 가면서 엄마와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쌍둥이라 잔치를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라며 “보고 싶은 사람들은 봐야겠다고 생각하다 보니 점점 커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주위의 시선에 대한 걱정도 내비쳤다. 임라라는 “돌잔치를 안 하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유난스럽게 하는 것에 대해 마음이 좀 그렇더라”라며 “보시는 분들도 쌍둥이 엄마가 죽을 뻔하다가 저렇게 유난을 피우는구나,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임라라-손민수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연회장에서 쌍둥이 자녀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28명, 촬영팀 8명, 행사 촬영팀 9명 등 총 45명의 촬영 인원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임라라, 채널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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