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결혼 7주년에도 못 참은 잔소리…”말 좀 잘 들어라” 매콤한 일침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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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방송인 강남과 부부의 연을 맺은 지 7년을 맞았다. 기념일을 자축하는 다정한 사진 사이로 남편을 향한 짧고 굵은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이상화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기념일을 알리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말 좀 잘 들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7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한 줄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울 앞에 나란히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연분홍색 민소매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이상화가 휴대전화를 들고 거울을 바라보는 사이, 금발 머리에 흰색 셔츠를 걸친 강남은 아내 쪽으로 시선을 향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모자를 똑같이 맞춰 쓰고 얼굴을 바짝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배낭을 메고 나란히 길을 걷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화와 2세 연상의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은 2018년 SBS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9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상화가 같은 해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5개월 만이었다. 결혼 이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현장과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았다.
요즘은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종종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강남이 포켓몬 카드를 고가에 사들인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이상화의 속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89년생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냈고,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같은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9년 빙판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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