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끝나지 않은 진흙탕 싸움 속…흔적 ‘대거 정리’→”앞으론 좋은 것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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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의 상간 소송 기일을 한 달 앞두고 그간의 발자취를 지우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최동석은 7일 개인 계정에 “계정에서 사진 수천 장을 지웠다.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더 필요한 일임에도 그걸 게을리했다”는 글을 올렸다. 글 말미에는 앞으로 좋은 것들로만 채워보자는 문장을 덧붙였고, 한옥 형태의 실내 공간에 앉아 턱에 손을 댄 채 창밖을 바라보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그는 최근 들어 개인 계정에 근황과 다짐을 담은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뒷모습을 공개하며 걷기 좋은 계절이 왔으니 누군가와 같이 걸으면 더 좋겠다는 글을 남겼고, 하루 앞선 9일에는 가을부터 다시 멋지게 춤추기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적고 안경에 줄무늬 셔츠 차림으로 도심과 숲길을 거니는 모습을 공유했다. 같은 달 2일에는 힘든 시기마다 찾았던 제주 송악산을 아픈 시기에도 편안함으로 남은 공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최동석은 전 아내 박지윤과 법적 분쟁 중에 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박지윤은 최동석과 여성 B씨를,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각각 상간 맞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최동석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상간 소송과는 별개로 두 사람의 이혼 본안 소송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 건은 내달 16일 판결선고기일을 맞는다.

현재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모두 박지윤이 갖고 있어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2024년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박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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