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건강 악화→사망설’ 2년 만 우려 쏟아졌는데…피자 들고 폭풍 먹방 ‘눈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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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휘청이는 모습으로 건강 우려를 샀던 배우 고현정이 파리에서 피자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6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VALENTINO in PARIS”라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렌티노 패션쇼 참석차 파리를 찾은 그의 현장 모습과 일상이 담겨 있다.

패션쇼 현장의 고현정은 은은한 분홍빛 드레스와 꽃무늬 스타킹, 스터드 장식 구두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 모인 인파 속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현장을 즐겼고, 클래식한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옅은 미소를 짓는 모습도 공개했다.
화려한 쇼가 끝난 뒤에는 한결 편안한 차림이었다. 검은 옷으로 갈아입은 고현정은 파리의 한 식당에서 피자 한 조각을 두 손으로 들고 크게 베어 물었다. 다른 식당에서는 불판 위의 전을 젓가락으로 집어 드는 모습도 담겼다. 무대 위 우아함과는 다른 소탈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4일 같은 패션쇼 현장 영상을 공유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영상 속 그는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이동하다 잠시 중심을 잃고 휘청였다. 한층 야윈 모습까지 더해지자, 누리꾼들은 “제대로 못 걷는 것 같다” “너무 말랐다”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려를 표했다. 현재 고현정의 건강 상태에 대해 따로 전해진 바는 없다.
고현정의 건강에 유독 관심이 쏠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2024년 건강이 악화돼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고 큰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근거 없는 사망설까지 돌자 고현정은 개인 채널을 통해 “그 직전까지 갔었고 위급했다”라며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5월 강민경의 채널에 출연해 투병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응급으로 정말 큰 수술을 했다”라며 “십이지장하고 췌장을 연결하는 부위다. 위도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2024년도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일들이 몇 가지 있었고, 그러면서 다시 쓰러졌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음식을 먹은 후 통증이 생길까 두려워 좋아하는 음식도 충분히 먹기 어렵다고 고백하며, 마른 체형이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시 그는 꾸준히 병원 치료와 약 복용을 이어가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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