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조작 논란’도 못 막은 신드롬급 인기…3년 전 영상 ‘900→1255만’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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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이후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2일 ‘나 혼자 산다’에서 새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김민은 경기도 동두천의 90년 된 구옥에서 손수 집을 고치고 발전기로 전기를 쓰며 살아가는 28년 차 자취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6.3%로 금요일 전체 예능 1위를 달성했고, 그의 도합 10단 무술 시연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치솟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의 열기는 3년 전 영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2023년 4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홍보 차 출연했던 채널 ‘꼰대희’ 영상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한 것. 예능 출연 전 약 900만 회 수준이었던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8일 오전 기준 1,255만 회를 돌파했다. 제작진이 하루 만에 썸네일의 조회수 표기를 수정할 만큼 빠르게 수치가 상승했으며, 현재 해당 영상은 ‘꼰대희’ 역대 조회수 3위 자리에 안착했다.
오랜 기간이 지난 영상임에도 댓글 창에는 새로 유입된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나혼산’ 보고 왔어요”,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이끌었다”라는 유입 인증 글부터 “김민 저점 매수하러 왔다”, “‘꼰대희’가 3년 전에 원석을 캤다”며 그의 다채로운 매력에 뒤늦게 입덕했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화제성과 함께 일각에서는 일상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방송 조작 의혹도 제기됐다. 집 근처에 전봇대가 있음에도 발전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기 업계 종사자들과 동두천 주민들이 직접 목격담과 사진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민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며 “예상치 못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와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고 직접 심경을 밝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채널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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