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송지호(34)와 가수 겸 배우 김소리(36)가 오랜 교제 끝 결혼에 골인했다.

송지호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6일 “송지호가 연예인 동료인 예비 신부와 오랜 교제 끝에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아름다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송지호보다 두 살 위인 김소리로 확인됐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은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호는 가정을 꾸린 뒤에도 작품 활동을 변함없이 계속할 예정이다.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도 베일을 벗었다. 사진 속 예비부부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서로를 마주 보거나 나란히 서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송지호는 ‘비밀의 숲’, ‘닥터 차정숙’, ‘선재 업고 튀어’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4년 방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2월 막을 내린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홍은조(남지현)의 오라비 홍대일 역을 맡아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김소리는 2016년 가수로 데뷔해 코코소리와 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JTBC ‘믹스나인’, Mnet ‘썸바디2’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고,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으로 연기에도 발을 들였다. 지난 3월 공개된 한국·인도 합작 넷플릭스 영화 ‘Made in Korea(다시, 서울에서)’에서는 밴드 보컬 한솔로 분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두 사람이 부부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펼칠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알리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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