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송기윤의 아내 음악가 김숙진이 안타까운 과거 속 희망을 찾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특종세상’ 759회에는 각종 드라마에 등장한 배우 송기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기윤의 아내 김숙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김숙진은 “뒤에서 덤프트럭이 전속력으로 오면서 박았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는데”라고 회상을 시작했다. 그는 “기적 같았다. 차가 형체가 없어졌는데 나는 피 한 방울도 안 났다. 그 대신 온몸으로 충격이 다 왔다”라며 “솔직히 말해서 남편이 나를 살렸다. 진짜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숙진은 과거 공연장 답사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종세상’ 따르면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남편 송기윤이 그를 간호하며 회복을 도왔다.

송기윤은 “트라우마는 있다. 운전할 때 (부인이) 내 옆에 타고 가면 상대방 차하고 거리가 너무 가까워진다거나 그러면 ‘됐어. 여보 걱정하지 마. 죽으면 당신만 다치는 거 아니야. 나하고 같이 죽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농담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말미 송기윤 부부는 밭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서 맛보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기윤은 1952년 74세로, 부인인 김숙진보다 15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88년에 결혼했으며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송기윤은 ‘사랑해도 괜찮아’, ‘오작교 형제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보였으나, 2016년 방영된 KBS2 ‘여자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그는 1일 특종세상에서 과거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현재는 촬영 스케줄이 없는 시간에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며, 건강식품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MBN ‘특종세상’





![더보이즈 에릭, 中 팬미팅 투어 성료→홀로서기 첫 국내 무대 개최 [공식]](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02153119/CP-2022-0227-40134287-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