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홍지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가수 겸 배우 나나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궁합도 안 보는 ‘4살 차’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탑과 나나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가까워지면서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서 시작됐다.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인연이 되어 6월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나나의 자택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함께 보도되면서 내용에 신빙성을 더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나나가 과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도 재조명됐다. 지난 1월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나’를 통해 Q&A를 진행하던 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세심한 남자”라고 답한 바 있다.

그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나를 잘 챙겨줄 수 있는 (남자), 저는 좀 덤벙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를 좀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말이나 행동이 굉장히 부드러운 사람, 외적인 거는 선이 얇고 예쁜 사람”이라고 부연했다.
당시 나나는 관심 있는 이성에게 다가갈 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주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관심 있다는 표현을 솔직하게 한다. 좀 더 챙겨준다거나 그 상대방이 정확하게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친해지고 싶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나나는 지난 3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성격이 부드럽고 세심한 사람이면 좋겠다. 점점 외모는 안 보게 되는 것 같다”라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탑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4월 11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나나 역시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굿와이프’, ‘마스크걸’,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홍지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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