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5.2%→3주 연속 ‘1위’ 찍더니 결국 스핀오프로 제작, 극장까지 찾아온 韓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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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신병’이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힌다.
영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가 올겨울 개봉을 확정하고 1일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ENA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가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시즌5 제작까지 확정된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로 열기를 이어간다.

영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는 달콤한 휴식을 기대하며 군병원에 입원한 신병즈가 그곳을 둘러싼 끔찍한 소문과 마주하면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신화부대를 벗어나 군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사건을 펼쳐낸다.
개봉에 앞서 드라마는 시즌4로 시리즈 자체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8월 24일 전국 시청률 2.8%로 출발해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높은 첫 방송 성적을 거뒀고, 지난달 29일 최종회에서는 5.2%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ENA 월화드라마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OTT에서도 성과를 냈다. ‘신병4’는 티빙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4가 막을 내린 직후 시즌5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신병’ 제작진은 시즌5 제작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예정된 작품들을 마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즌5에 앞서 관객들을 먼저 만나는 것은 영화다. ‘신병’ 시리즈를 이끌어온 민진기 감독이 그대로 연출을 맡는다. 군 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웃음을 만들어냈던 기존 시리즈의 색깔에 호러 코미디를 더해 변화를 꾀한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국군양천병원을 바라보는 신병즈가 담겼다. 신화부대가 아닌 낯선 군병원 앞에 모인 가운데 박민석(김민호)만 홀로 뒤를 돌아보고 있어 이곳에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블록버스터급 호러 코미디 출격’이라는 문구도 영화에서 달라질 분위기를 예고한다.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류경수는 군병원에 입원한 의문의 병사 유재훈을 연기한다. 트와이스 정연은 간호장교 유정연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2022년 첫선을 보인 ‘신병’은 시즌을 거듭하며 장기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시즌4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데 이어 시즌5까지 일찌감치 제작을 확정했고, 이제는 영화까지 선보이며 활동 반경을 넓힌다.
드라마의 흥행 기세를 스크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는 올겨울 극장에서 개봉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영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 ENA ‘신병4 : 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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