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영화 ‘신병 더 무비: 군병원에 귀신이 산다'(이하 ‘신병 더 무비’)로 첫 스크린 연기에 나선다.

‘신병 더 무비’ 측은 1일 연말 개봉 소식과 함께 정연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정연은 극 중 간호장교 유정연 역을 맡았다. 본명과 같은 이름의 배역으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캐스팅은 정연이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 전해진 연기 소식이다. 정연은 최근 오랜 시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배우 활동을 예고했던 그는 첫 작품으로 ‘신병’ 세계관을 택했다.

정연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털어놓은 적도 있다. 그는 지난 6월 공승연과 함께 출연한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에서 “저도 최근에 연기를 도전하면서 사실 정말 많이 두려웠고 어려웠지만 그만큼의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어서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로는 “요즘에는 동기부여다. 그것만 보고 일하면 어려울 게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신병 더 무비’는 꿀 같은 휴식을 기대하며 군병원에 입원한 신병즈가 병원에 얽힌 끔찍한 소문과 마주하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드라마 ‘신병’ 시리즈를 이끌어 온 민진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류경수가 군병원에 입원한 의문의 병사 유재훈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국군양천병원을 배경으로 선 신병즈와 그 사이에서 뒤를 돌아보는 박민석(김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블록버스터급 호러 코미디 출격”이라는 문구는 드라마와 달리 공포 장르를 더했다는 점을 드러낸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치얼업’, ‘팬시’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해 왔다. 영화 ‘신병 더 무비’는 올겨울 극장에서 개봉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정연,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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