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자신의 타투를 깎아내린 메시지에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채영은 지난달 30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에서 한 이용자로부터 “예쁜 딸이 똥문신 덕지덕지 몸에 낙서했을 때 맘이 안 좋으셨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타투를 ‘낙서’에 빗대며 부모의 심경까지 끌어들인 내용이었다. 이에 그는 “나 엄마랑 첫 타투 하러 같이 갔는뎅?”이라고 답했다. 상대가 짐작한 것과 달리 첫 타투를 새기던 날 곁에 있던 사람이 바로 어머니였다는 것이다. 이어 “괜찮아. 이제 나는 저런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렇지도 않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굳이 답할 필요가 없었다는 팬의 반응에는 답장한 이유도 밝혔다. 한 팬이 “아 진짜 저런 애는 답장도 해주면 안 돼. 왜 저래 돈 내고?”라며 언짢아하자, 채영은 “부끄러우라고 답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팬이 “쯔위 말대로 돈 아껴 쓰자”고 거들자 그는 웃음으로 응답했다.
타투를 향한 채영의 애정은 오래전부터 드러나 왔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성인이 되면 가장 해 보고 싶은 일로 타투를 꼽았고, 19세 이후 하나둘 타투를 새기기 시작했다. 현재 손가락과 팔, 허리 등에 크고 작은 타투가 자리하고 있다.

채영이 팬 플랫폼에서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실내 흡연 의혹이 불거졌을 때도 그는 영상 속 행동이 흡연이 아닌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었다고 직접 설명했다.
1999년생인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메인래퍼이자 서브보컬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14년간 몸담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1인 기획사 ‘릴 판타지(LIL FANTASY)’를 설립했다. 그는 자필 편지에서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트와이스 활동도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