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하진 않았는데”…유명 女배우, 성형 시술 당당히 고백→’40년’은 젊어졌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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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서정희가 자신의 얼굴에 시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달라진 외모를 두고 질문이 몰린 데 대한 답이었다.
서정희는 30일 계정에 글을 올려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 ‘뭐 했어요?’ 그 질문을 받을 때마다 조금 웃게 된다”고 적었다.

실제로 올해 65세인 서정희는 20대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동안 얼굴로 최근 관심을 받아왔다. 시술 규모를 두고는 “사실은 많이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변화가 컸다”고 했다.

구체적인 방법도 공개됐다. 출발점은 구조였다. 서정희는 “얼굴은 구조가 먼저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얼굴의 지지력을 보완하고, 실리프팅과 실루엣소프트로 내려온 지방을 원래의 위치에 가깝게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하는 ‘구조미학’에 대한 설명도 뒤따랐다. 서정희는 “보이는 곳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보이는지를 얼굴의 구조부터 바라보는 것”이라며 “내 얼굴을 다른 얼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얼굴의 구조를 다시 정돈해 원래의 나를 조금 더 좋아 보이게 하는 것. 내가 말하는 구조미학이다”라고 전했다.

시술 뒤 달라진 점으로는 촬영 현장에서의 차이를 꼽았다. 그는 “사진을 찍을 때, 영상을 찍을 때 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작은 차이가 이제는 보인다”며 “얼굴선이 달라지고 표정이 한결 편안해 보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정희가 가장 반긴 부분은 얼굴의 변화 그 자체가 아니었다. 그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카메라 앞에서 나 자신을 조금 더 당당하게 바라보게 된 것”이라며 “많이 바꾸지 않았는데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그래서 요즘은 꽤 행복하다. 조금 했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그 변화가 나답다는 것. 그게 이번 변화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원장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이었던 고(故) 서세원과 부부가 돼 1남 1녀를 뒀고, 2015년 이혼했다. 교제 상대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으로,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상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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