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산모’ 한다감, “말이 되냐” 태동 안 잡히자 눈물…긴박했던 출산 현장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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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배우 한다감의 감동적인 출산 당일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만삭 여행을 떠난 한다감의 모습과 함께, 아기 ‘찰떡이’를 만나기까지 느꼈던 설렘과 솔직한 두려움이 차례로 조명됐다. 연예계 최고령 산모로 알려진 그는 한 달 전부터 찰떡이와의 만남을 실감했다며, 과연 스스로 잘 해낼 수 있을지 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지 걱정스럽다며 카메라 앞에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막상 출산 당일 현장은 예상과 다르게 긴박하게 흘러갔다. 전날부터 당일까지 평소와 달리 찰떡이의 태동이 잘 느껴지지 않아 불안감이 고조된 것. 병실에 누운 한다감은 “말이 되냐”며 표정이 굳어졌고, 급기야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눈가를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곁을 지키던 남편은 자꾸 보자고 해서 빨리 나오려는 모양이라며 그를 위로했고, 결국 출산 일정은 당초 예정일보다 앞당겨져 긴급 수술로 이어졌다.
갑작스럽게 수술실에 들어서며 긴장감이 맴도는 순간에도 한다감은 급히 남편을 찾으며 서로의 체온을 나누었다. 여러 고비를 넘긴 끝에 그는 지난 22일 무사히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6년 만에 얻은 소중한 결실이자, 시험관 시술 성공 소식을 알리며 스스로를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라 불렀던 그였기에 이번 순산 소식은 더욱 값진 감동으로 다가왔다.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하던 한다감은 6일 뒤인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기의 귀여운 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찰떡이가 드디어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소식을 알리며, 힘겨웠던 지난 시간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본인 역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포기하고 싶었던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워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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