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결말, 시청자 우롱”…현빈 주연 ‘메인코2’ 혹평 일색→♥손예진도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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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 주연작을 향한 혹평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는 최종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종영 직후 온라인에서는 “애지중지 키운 동생이 형을 쏴 죽이는 역대급 최악의 결말”, “5분 남겨두고 급작스럽게 마무리 짓는 꼴이 디즈니의 시청자 우롱 수준”, “시즌1에 비해 개연성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믿었던 조력자의 배신으로 주인공이 허탈하게 사망했던 최민식 주연 ‘카지노’ 시즌2 엔딩까지 다시 소환되며 “또 ‘카지노’식 허무 엔딩의 반복이다”, “‘카지노’를 잇는 유구한 전통의 디즈니식 용두사미”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다만 극 중 백기태를 연기한 현빈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야망가의 얼굴부터 파멸해 가는 불안까지 밀도 높게 그려냈다는 평 속에 “현빈은 없고 오롯이 백기태만 보였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튿날인 24일 한 매거진 계정에 작품을 둘러싼 불호 여론을 다룬 게시물이 올라왔고, 1,700개가 넘는 ‘좋아요’와 200개가량의 댓글이 붙으며 논란은 몸집을 키웠다.

더욱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계정 중 손예진의 것이 발견돼 시선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실수 같은데”, “현빈 얼굴만 보고 누른 건가”, “남편이 알고리즘에 뜨는구나”, “남편 작품 반응도 볼 수밖에 없는 게 배우 부부의 숙명인가”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손예진이 어떤 의도로 눌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반응만으로 결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짐작하기는 어렵다.
1970년대 혼란기를 배경으로 거대한 야망을 좇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맹렬히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숙명적 대립을 그린 ‘메이드 인 코리아2’는 최종회에서 백기태가 장건영이 아닌 친동생 백기현(우도환)의 손에 목숨을 잃는 전개로 마무리됐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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