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가족과 함께한 추석 명절…父 성종현 전 교수, 텃밭서 손녀와 함께 ‘환한 웃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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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와 쌍둥이 딸이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핑클 출신인 성유리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가족과 보낸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인물은 성유리의 아버지 성종현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다. 그는 마당에서 손수 키운 것으로 보이는 오이를 따고 있었다. 벤치 위에는 방금 수확한 큼지막한 오이가 여러 개 나란히 놓여 있었다.
화면 한쪽에는 작은 손도 잡혔다. 성유리의 쌍둥이 딸 중 한 명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이었다. 아이가 손가락으로 오이를 가리키자 성종현 전 교수는 손녀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환하게 웃었다. 방송 무대가 아닌 집 텃밭에서 손녀와 시간을 보내는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이력과 외모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된 인물이다.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한 그는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강단에서 신약학을 강의했다. 정년 퇴임했으며 한국신약학회 회장도 역임했다. 방송으로 얼굴이 알려졌던 당시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준수한 외모가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외모가 아버지를 닮았다는 이야기는 성유리도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성유리는 딸들의 얼굴을 화면에 직접 담지는 않지만 작은 손이나 가족의 생활 단면만 간간이 올리는 방식으로 쌍둥이 딸의 근황을 전해 왔다.
얼마 전 가수 활동 재개도 확정됐다. 성유리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핑클 완전체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핑클이 팀 이름을 걸고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2005년 디지털 싱글 ‘포에버 핑클’ 이후 21년 만이다. 신곡과 공연 등 여러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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