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정은채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김충재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정은채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재벌X형사2’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재벌X형사2’에서 강하경찰서 강력1팀 팀장 주혜라 역을 맡은 그는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공개 열애 중인 김충재의 반응을 묻자, 정은채는 “충재 씨도 늘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는 관계”라며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봤다고 이야기해 줬다”고 말했다. 서로의 활동을 세세하게 간섭하기보다는 각자의 일을 존중하면서 응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작품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라 피드백이 많이 오는 편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정은채는 “그래도 작품이 사랑받고 있다는 건 밖에 나갔을 때 실감한다. ‘잘 보고 있다’라고 말씀해 주시면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을 동원해 판을 뒤집는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로운 팀장 주혜라가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은채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경찰서 강력1팀을 이끄는 주혜라를 연기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모부터 팀원들을 이끄는 카리스마, 진이수와 호흡을 맞추며 보여준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재벌X형사2’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2024년 방송된 시즌1의 최고 시청률 11%를 넘어설 수 있었다. 정은채 역시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분들이 더 좋아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수치로 증명이 돼서 다행”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교제 사실을 알렸고,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김충재는 정은채의 작품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2024년에는 정은채가 출연한 tvN 드라마 ‘정년이’를 시청하는 모습을 자신의 계정에 공개하며 연인의 활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미술작가 겸 제품 디자이너다. 기안84의 후배 미술작가로 방송에 등장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본업인 미술 및 디자인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정은채, 김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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