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오윤아, 시母가 싸준 잡채 한가득→발달장애 子 향한 사랑 ‘행복 근황’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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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배우 오윤아가 시어머니에게서 받은 넉넉한 양의 잡채를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추석을 앞두고 채널 ‘Oh!윤아’에 올라온 이번 영상에는 오윤아의 갈비찜 레시피가 담겼다. 갈비찜을 다 만든 뒤 냉장고 정리에 나선 그는 잡채를 꺼내 들며 “우리 어머니가 해주신 잡채다”라고 소개했다. 그러고는 “잡채를 살리는 방법이 있다. 아들 민이가 오면 주려고 한다. 잡채를 엄청 많이 해가지고 오셨다”며 웃었다.

통을 꽉 채운 양에는 제작진도 놀랐다. 제작진이 “진짜 한 바가지라는 표현이 딱 저럴 때 쓰이나 보다”라고 하자 오윤아는 “너무너무 당황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어머니도 하시면서 ‘왜 이렇게 많아지냐’ 이런 느낌으로 하셨다고 했다”고 전하면서도 “어머니한테 혼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덧붙였다.

잡채를 되살리는 과정은 간단했다. 빈 팬에 올리브유와 간장, 올리고당을 부어 끓인 다음 잡채를 넣고 버무리듯 볶아내는 방식이다. 오윤아는 “여기도 간이 충분히 되어 있는데 잡채는 간장 맛 자체를 좋아한다”라며 “한번 볶아 놓으시면 다음에 다시 볶을 때도 이 상태도 된다”라고 요령을 설명했다. 다시 먹음직스러워진 잡채를 두고는 “지금 살아나지 않았냐”라며 흡족해했다.

오윤아는 2007년 결혼 후 아들 송민 군을 얻었다. 2015년 성격 차이로 이혼을 발표한 뒤, 홀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양육해 왔다. 이후 지난 7월 그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이혼 11년 만에 재혼을 알렸다.
재혼을 발표하면서 그는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민이를 정말 손자처럼 잘 받아주셨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Oh!윤아’,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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